원본 영상: Vercel 창업자가 말하는 AI 시대: 소프트웨어는 이제 일회용이 된다 · 채널 Recent AI
이 영상은 AI 시대에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'코드를 쓰는 것'에서 '배포하고 실제로 동작하게 만드는 것'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. Vercel 창업자는 과거에는 배포가 너무 어려워 개발 경험이 병목이었지만, 이제는 코딩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인프라가 그 부담을 줄이며 소프트웨어 생성 속도를 폭발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말한다.
동시에 그는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보지 않는다. 범용 SaaS는 점점 대체되거나 버려지겠지만, 시스템 오브 레코드나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반은 남고 그 위의 프레젠테이션 레이어와 업무 흐름은 각 기업에 맞게 빠르게 재구성될 것이라고 본다. 결국 미래의 승자는 더 많은 코드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, 더 빨리 배포하고 더 잘 자동화하며, 고객에게 더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사람들이다.
이 영상은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의 사용 방식과 시장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Vercel 창업자의 관점을 담고 있다. 그는 AI 덕분에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효율이 극적으로 높아졌고, 그 결과 사람과의 직접 소통보다 에이전트 간 소통이 더 자연스러운 세계가 열리고 있다고 본다. 하지만 동시에 모든 소프트웨어가 쉬워진 것은 아니며, 인프라·보안·거버넌스처럼 여전히 어려운 영역은 더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.
또한 Vercel이 왜 AI 인프라와 에이전트 도구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지 설명한다. 도메인, 배포, 샌드박스, 토큰 게이트웨이 같은 기본 요소가 에이전트의 실용성을 결정하고, 이런 수요가 커질수록 해당 인프라를 가진 회사가 큰 기회를 얻는다는 논리다. 반대로 코드가 희소하다는 전제에 기대던 정적 콘텐츠 사업이나, 너무 의견이 강한 빌더들은 AI 시대에 재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본다.
이 구간은 AI 시대의 인프라 운영 원칙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말한다. 과거처럼 '분당 100회' 같은 고정 rate limit을 코드에 박아두는 방식은 이제 현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, 누구도 적절한 쿼터를 미리 알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. 대신 남용 방지와 KYC 같은 안전장치는 필요하지만, 기본 방향은 사용한 만큼 내는 과금 모델과 더 많은 자원 사용을 허용하는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
또한 실제로 Vercel에서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수요가 특정 agent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, 이렇게 새로운 인프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회사가 유리하다고 본다. 즉, AI 시대에는 소프트웨어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 수 있고, 제품과 인프라는 '제한'보다 '확장 가능성'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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